作曲 : 이성혁 作词 : 이성혁 나의 이름은 그대 너른 품 안에서 매일 새로운 말이 되어 흩어지고 말장난 천재 나의 마음은 그대 푸른 숲 안에서 매일 설레는 새가 되어 날아가고 살짝 나를 내려둔 채 활짝 나를 열어보네 하얀 문이 열린 여름이 그대 마음을 비추나요? 구름들이 걷히면 어디든지 갈 텐데 라라라 라따따라라 라라라 라따따라라 라라라 라따따라라 라라라 라따따라라 그대가 가진 매력은 수만 가지 동작으로 세상의 모든 여름을 내 곁으로 불러냈고 그 떨림과 체온 그 처음과 최종 하얀 문이 열린 여름이 그대 마음을 비추나요? 우리 여기 누우면 어디도 못 갈 텐데 하얀 문이 열린 여름이 우리 마음을 비추나요? 이제 그대 없이는 어디도 못 가겠네 라라라 라따따라라 라라라 라따따라라 라라라 라따따라라 라라라 라따따라라 나의 이름은 나의 이름은 나의 이름은 나의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