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지음 作词 : 지음 나 이젠 그즈음 널 찾으며 그 많은 공간에 널 흘리며 많은 듯 적은 듯 늦춰지며 잔잔한 슬픔에 널 재우며 내가 신 나는 말 내가 그려놓은 달 내가 빛나는 날 네가 짓밟은 땅 매일 지겨운 날들 차마 쉽지는 않지 새벽 차가운 물도 또한 쉽지는 않지 매일 지겨운 날들 새벽 찬란한 저 파란 물 남은 기회에 많은 말들 나지막이 너를 비추는 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