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서자영 作词 : 서자영 걷다 보면 네가 내 앞에 있었으면 좋겠다 아무 이유 없이 떠나간 너를 다 안다고 생각한 나는 지금 너무 허무해 마음이 바뀌는 것도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너의 마음을 알 수는 없는 걸까 이렇게 널 기다리다가 난 또 울고 울다 지치고 나면 어느새 내 하루는 외로이 달이 뜨는 밤이 되네 서로 마주 볼 때 네 눈동자에 비치는 내 모습을 보았을 때 나 너무 슬퍼 보여 마음이 바뀌는 것도 계절이 바뀌는 것처럼 너의 마음을 알 수는 없는 걸까 이렇게 널 기다리다가 난 또 울고 울다 지치고 나면 어느새 내 하루는 외로이 달이 뜨는 밤이 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