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신원 作词 : 박신원 안녕 그대 잘 있었나요 언젠가 그대를 만나서 아마 그때부터 였나요 그대를 사랑하게 된 게 아직 우리라 하긴 이른데 벌써 내안에 그대 가득 하네요 그대 손 잡으면 좋았을텐데 그땐 따뜻한 햇살과 우리가 있겠죠 한 줌 손에 나와 그댈 담고서 웃을래요 그게 우리의 날이죠 그냥 그것뿐이었어요 그대를 사랑하게 돼서 자꾸 우리라 하고 싶어요 벌써 아쉬운 날이 많아진걸요 그대 손 잡으면 좋았을텐데 그땐 따뜻한 햇살과 우리가 있겠죠 한 줌 손에 나와 그댈 담고서 웃을래요 그게 우리의 날이죠 내 앞에 그대 손 잡아줄래요 그대와 함께 걷고 싶어요 아마 이런 게 사랑일까요 나와 그대 참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