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명수/김예현/소순우/신성규/최훈 作词 : 신성규 방 안을 가득 채운 공기는 왜 나만 소외시키는 건지 무기력한 듯 뱉는 한숨도 왜 나를 미치게 하는 건지 숨 막혀 내게 일용할 보잘것없는 작은 공간이 숨이 막혀와 숨이 막혀 손을 뻗어 창 열어도 쏟아지는 예쁜 노을 샘이 나서 금새 닫아버리고 다시 숨어버리고 또 도망을 치고 그래 닫아버리고 오후를 가득 채운 노을은 왜 그리 혼자만 예쁜 건지 숨 막혀 내게 일용할 보잘것없는 작은 공간이 숨이 막혀와 숨이 막혀 손을 뻗어 창 열어도 쏟아지는 예쁜 노을 샘이 나서 금새 닫아버리고 다시 숨어버리고 또 도망을 치고 그래 닫아버리고 숨이 막혀 손을 뻗어 창 열어도 쏟아지는 예쁜 노을 샘이 나서 금새 닫아버리고 다시 숨어버리고 또 도망을 치고 그래 닫아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