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명수/김예현/소순우/신성규/최훈 作词 : 신성규 좁은 방 서로를 끌어안고 앉아 팔을 두르고 등을 토닥이며 건넸던 말 너에겐 아직은 위로가 필요해 아무도 너를 비난하지 못하게 내가 지켜줄게 내가 지켜줄게 너의 슬픔 모두 다 풀릴 때까지 내게 안겨서 마음껏 울어도 돼 툭툭툭 창밖에는 비가 내렸고 톡톡톡 너의 눈도 비가 내렸고 그때에 젖은 너의 눈 닦아주며 조용히 네게 입맞추며 했던 말 내가 지켜줄게 내가 지켜줄게 너의 슬픔 모두 다 풀릴 때까지 내게 안겨서 마음껏 울어도 돼 네가 아프지 않게 내가 지켜줄게 너의 모든 슬픔이 다 풀릴 때까지 나에게 안겨서 마음껏 울어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