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도마 作词 : 도마 나만 아는 오솔길 마른 흙길 따라 비밀을 흘리며 걸었네 몇 번씩이고 신발 끈을 고쳐매면서 더듬, 더듬, 더듬 갔다네 아무도 없을 작은 외딴 섬에서 누군가를 만나 깜짝 놀라고 싶어 네게도 보여주고 싶지만 사진 한 장 찍질 않았네 나만 아는 그 바다 파란 바람 따라 비밀을 흘리며 걸었네 아무도 없을 작은 외딴 섬에서 누군가를 만나 깜짝 놀라고 싶어 깜짝 놀라고 나면 나만 아는 오솔길 다신 못 보게 될까 나만 아는 그 바다 다신 못 보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