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도마 作词 : 도마 아무도 듣지 못할 새벽의 울먹임은 내 이불 속에 차 있네 눅눅한 온기 나를 위로해주던 운동장 너머의 산 말을 많이 하는 낙엽과 물 묻은 흙냄새 나를 위로해주던 풍경들은 다 그대로 있을까 내 노래들, 내 노래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작은 소리에 잘 수가 없는 새벽 내 이불 속에 차 있네 눅눅한 온기 나를 위로해주던 밤에만 피는 꽃향기 발가락을 따라오는 파도의 물거품 나를 위로해주던 풍경들은 다 그대로 있을까 내 노래들, 내 노래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 나를 위로해주던 풍경들은 다 그대로 있을까 내 노래들, 내 노래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