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만 찾았죠 너뿐이였죠 처음부터 약속된거죠 하지만 여기 아직도 나는 문을 두드리며 서있죠 눈을 감을때마다 그대 모습 보여도 혼자 외로히 참고 서있죠 보이나요 나의 마음이 미치도록 아프고 아파도 사랑이죠 내 모자란 맘 그대만 보며 아직도 나는 여전히 두드리며 서있죠 나를 버리고 그대가 되죠 세상은 봄처럼 변하죠 하지만 여긴 제자리에서 문을 두드리며 서있죠 견딜수 없을때는 그대 미소 떠올려 이렇게 혼자 참고 서 있죠 보이나요 나의 마음이 미치도록 아프고 아파도 사랑이죠 내 모자란 맘 그대만 보며 아직도 나는 여전히 두드리며 서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