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유지완 作词 : 유지완 나 차라리 물고기였으면 나 차라리 물고기였으면 깊은 밤 젖은 침묵 속에 널 기다릴 텐데 나 차라리 물고기였으면 나 차라리 물고기였으면 저기 저 검은 고양이들 다 날 낚아채러 올 텐데 나 차라리 고양이였으면 나 차라리 고양이였으면 너의 침대에 올라가 너랑 같이 잠들 텐데 오늘도 난 밤새도록 외로웠어 내 맘을 조각조각 내고 멀리 떠나 가버렸어 그 때 우린 물에 흠뻑 젖었어 깊고 파란 물에 빠졌어 물 속을 헤엄치는 파란 메기는 춤, 춤, 춤을 추네 그 때 우린 물에 흠뻑 젖었어 물방울이 쏟아졌어 물 속을 헤엄치는 파란 메기는 춤, 춤, 춤을 추네 그때 우린 물에 흠뻑 젖었어 너는 너무 예뻤어 물 속을 헤엄치는 파란 메기는 춤, 춤, 춤을 추네 그때 우린 물에 흠뻑 젖었어 너는 너무 예뻤어 물 속을 헤엄치는 파란 메기는 춤, 춤, 춤을 추네 물고기였으면 물고기였으면 물고기였으면 물고기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