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신의(몽니)/신승익 끝이 보이지 않던 싸늘한 내 삶에 포근한 온기 되어 차가운 이 겨울도 이내 내 가슴을 따뜻하게 해주네 그대 외투에 향기까지도 잠 못 이루게 하네 # 그대 눈은 나를 보며 그대 마음 나를 안고 그대 눈물 나를 만들어주네 달아나고 싶은 세상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준 당신을 영원히 사랑해 그대가 타던 버스까지도 내 맘을 멈춰 세우네 # 그대 눈은 나를 보며 그대 마음 나를 안고 그대 눈물 나를 만들어주네 달아나고 싶은 세상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게 해준 당신을 영원히 세월이 흘러서 서로가 지칠 때 우리 오늘을 기억해 봐 그대 눈은 나를 보며 그대 마음 나를 안고 나의 눈은 너를 보고 나의 마음 너를 안고 나의 눈물 너와 약속하며 살아가고 싶은 세상 아름다운 꽃이 되어 마지막 숨까지 함께 하길 기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