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말하는 것조차 힘들어질 때 너의 모습이 꼭 딴사람처럼 낯설게만 보일 때 그땐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더 이상은 숨쉬는 것조차 힘들어질 때 나의 얼굴이 꼭 딴사람처럼 낯설게만 보일 때 아, 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 이따금 나는 누구인지 그것조차도 알 수가 없을 때 끝이 없는 꿈속을 헤매듯 낯설기만 한 세상 난 누구지? 오늘처럼 널 보는 것조차 힘들어질 때 너의 모습이 꼭 딴사람처럼 낯설게만 보일 때 그땐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더 이상은 아무런 생각도 할 수 없을 때 나의 얼굴이 꼭 딴사람처럼 낯설게만 보일 때 아, 난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몰라 이따금 너는 누구인지 그것조차도 알 수가 없을 때 끝이 없는 꿈속을 헤매듯 낯설기만 한 세상 넌 누구지? 도대체 여기는 어딘지, 넌 대체 누군지, 나는 또 누군지 도대체 어디가 끝인지, 보이지가 않아, 보이지가 않아 이따금 나는 누구인지 그것조차도 알 수가 없을 때 끝이 없는 꿈속을 헤매듯 낯설기만 한 세상 난 누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