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정원진/김나은/지윤해 作词 : 정원진/김나은/지윤해 속도 없이 늘 웃다가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되어가네 너에게도 누구에게도 해본 적 없었던 한마디를 하려다 우- 우-우 말은 목구멍을 막고 비킬 생각을 않네 우- 우-우 이런 말을 내가 감히 꺼내도 될까 말을 하지 못하고 생글생글 웃어요 바보같이 참 바보같이 웃다 돌아와서 눈물을 흘리네 너에게도 누구에게도 지금 이 눈물은 보이지 않으려다 우- 우-우 누가 우리 집 문을 쾅쾅 두드려대고 나는 우- 우-우 너무 몰라 차마 눈물을 닦지 못하고 문을 열어보니 네가 왜 서있는지 슬퍼서 울면서도 너를 보면 웃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