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편지들 作词 : 현안상 만약에 지구가 멸망한다면 그때도 우린 서로의 곁에 있을까 이미 지나가버린 여름의 끝에서 그때도 우린 서로 기억할 수 있을까 시끄러운 아침 해를 바라보며 그때로 돌아가 머릿속에 생각이나 마치 어젯밤 꿨던 꿈처럼 이 노래를 듣고 있다면 그 때 시간을 다시 돌려줘 머릿속에 생각이나 마치 어젯밤 꿨던 꿈처럼 이 노래를 듣고 있다면 그 때 시간을 다시 돌려줘 시끄러운 아침 해를 바라보며 그때로 돌아가 머릿속에 생각이나 마치 어젯밤 꿨던 꿈처럼 이 노래를 듣고 있다면 그 때 시간을 다시 돌려줘 머릿속에 생각이나 마치 어젯밤 꿨던 꿈처럼 이 노래를 듣고 있다면 그 때 시간을 다시 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