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딜리티스(Deletis) 作词 : 딜리티스(Deletis) 맥주 한 두 모금 들이킨 뒤에 현기증을 호소하네 난 취해 신림에 자리한 싱크홀 바에 간 뒤에 취한 백인 여자 뒤쯤에 자리해 못 생겼지만 춤 잘 추는 놈과 지 몸 못가누는 년 그들은 엉켜 몸을 섞고 난 손에 잭콕을 쏟고 바텐더는 술을 섞고 여인들은 내게 눈빛을 보내지 않아, 섭섭해 한 까치 입에 물고 한 마디 알고 있는 노래 나오길래 쳤지 더블링 쐬주 들어갔다면 좀 더 신이 났을까 하는 생각하며 찬바람을 쐬러 밖에 나온 뒤 겨울을 마시고 한숨 이미 내 멘탈은 반숙 잘생겼다면 널 단숨에 가졌겠지 오늘 밤 너의 가슴에 묻혀 잠이 들어 묻혀 잠이 들어 묻혀, 묻혀 잠이 들겠지 (묻혀 잠이 들어) 신사에 자리한 가로수길 오만이 끝에 가득 차버려 고개숙일 줄 모르는 빌딩 사이 어설피 걸어 걸음걸이는 힙합이란 단어가 쫙 빠진 다리 최소한의 움직임 멀어진 거리를 실감해 선비로 살아왔지 난 여전히 all in 욕심이 안났다고 하면 아마 거짓부렁 연기 한다는 애들 목표는 다 할리우드인 것처럼 난 뮤지션이고 목표는 빌보드 but i got nothing 덤으로 실패도 해봤지 그래 lost all 이 많은 사람들 원하는 것에 Pay for 난 원하고 또 원하고 또 원한건데 대체 무엇을 겁을 내 대체 무엇을 겁을 내 그 맘씨로 뭘 해서 대체 무엇을 얻을래 나 많이 취했어 대체 무엇을 겁을 내 나 많이 취했어 대체 무엇을 겁을 내 묻혀 잠이 들어 묻혀 잠이 들어 묻혀, 묻혀 잠이 들겠지 (묻혀 잠이 들어) 묻혀 잠이 들었으면 좋겠어 샤워나 한 뒤 푸근한 이불안에 묻혀 잠이 들었으면 좋겠어 술마시다가 만난 모르는 여자 품안에 묻혀 잠이 들었으면 좋겠어 돈이나 많이 벌어 돈을 세다가 돈 속에 묻혀 잠이 들었으면 좋겠어 잘 먹고 잘 살다가 잘 여기에 묻혀 잠이 들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