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주현 作词 : 박주현 깊은 잠에서 깨지 않고 점점 시계는 쓸모가 없어져 하늘은 어두워져도 준비가 안된 여행자는 흐트러져가네 이미 갔던 길을 다시 돌아오는 그 순간 하나 다를 것 없는 그저 그런 병신이라고 그 자리에 멈춰 있어 항상 똑같은 곳을 맴돌아 버리고 무너져버리네 이미 갔던 길을 벗어나려 발버둥 치지만 하나 다를 것 없는 그저 그런 병신이라고 예전부터 알고있어 혹시 다를 거라는 쓸데없는 착각들이 날 몰아세워 이젠 물릴수도 없어 부서져버리네 알고 있던 모든 것이 등을 돌리고 있지만 하나 다를 것 없는 그저 그런 병신이라고 생각 해도 바뀌지 않을 거야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