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曲 : 임준규 [00:00.347] 作词 : 준다이/임준규 [00:01.043]내 이름은 사자 [00:04.699]내 고향 아프리카 [00:06.182]언젠가 잠이 들어 깨었더니 [00:09.514]말 한마디 안 통하는 이곳에 들어와 있네 [00:11.329]확 물어 버릴까 난 배 고프니까 [00:15.849]오늘도 불만 가득한 밥상에 [00:19.289]굶주린 배를 안고 먹을지 말지 고민해 [00:21.589]내 이름은 사자 [00:42.999]이제는 사냥 따윈 안 해도 [00:45.256]배고플 걱정도 [00:47.056]그냥 낮잠이나 잘까 [00:50.288]잠이나 잘까 [00:52.993]이곳엔 없어 하이에나도 [00:55.232]사냥꾼 조차도 [00:57.170]밥 먹고 잠이나 잘까 [00:59.694]잠이나 잘까 [01:03.369]도시라는 우리 속 사람들 나에게로 다가와 [01:07.413]모두 날 부르네 그거 내 이름 아냐 [01:13.071]좁디 좁은 우리 속 매일 날 구경 하는 사람들 [01:17.731]그렇게 인사하지마 그건 내 이름이 아냐 [01:22.951]내 이름은 사자 [01:24.865]내 고향 아프리카 [01:27.335]언젠가 잠이 들어 깨었더니 [01:30.304]말 한마디 안 통하는 이곳에 들어와 있네 [01:32.965]확 물어 버릴까 난 배 고프니까 [01:37.504]오늘도 불만 가득한 밥상에 [01:42.320]굶주린 배를 안고 먹을지 말지 고민해 [01:43.238]내 이름은 사자 [02:25.620]손가락질을 하는 사람들 [02:27.106]외면 해 버리면 [02:28.908]사자가 어디 아픈가 [02:32.721]어디 아픈가 [02:35.342]가슴이 답답해서 못 참아 [02:37.243]소리를 질렀네 [02:39.225]사자가 기분이 좋아 [02:41.826]기분이 좋아 [02:45.119]도시라는 우리 속 사람들 나에게로 다가와 [02:49.200]모두 날 부르네 그거 내 이름 아냐 [02:55.363]좁디 좁은 우리 속 매일 날 구경 하는 사람들 [02:59.133]그렇게 인사하지마 그건 내 이름이 아냐 [03:05.138]내 이름은 사자 [03:07.034]내 고향 아프리카 [03:09.476]언젠가 잠이 들어 깨었더니 [03:12.088]말 한마디 안 통하는 이곳에 들어와 있네 [03:13.929]확 물어 버릴까 난 배 고프니까 [03:19.969]오늘도 불만 가득한 밥상에 [03:22.406]굶주린 배를 안고 먹을지 말지 고민해 [03:25.336]내 이름은 사자 [03:27.275]내 고향 아프리카 [03:29.451]언젠가 잠이 들어 깨었더니 [03:32.187]말 한마디 안 통하는 이곳에 들어와 있네 [03:35.182]확 물어 버릴까 난 배 고프니까 [03:39.202]오늘도 불만 가득한 밥상에 [03:43.631]굶주린 배를 안고 먹을지 말지 고민해 [03:45.241]내 이름은 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