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크로커다일 作词 : 크로커다일 이젠 희미해져 가는 너의 멀어진 긴 그림자 속에 아직 가져오지 못한 내 시간들이 있어 너의 흔적들 속에 이제 너의 모습은 없어 내가 아니어도 되었단 걸 알아선 아냐 네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건 아냐 그저 사랑할 수 있었던 나로 돌아가고 싶어 처음의 나로 너로 채색되기 전의 그 모습으로 돌이킬 수 있다면 난 돌아가고 싶어 널 만나기 전의 가득 차있던 나로 믿고 싶지 않았지만 알고 있었어 네가 언젠간 나를 떠날 거라는 걸 네가 다시 돌아오길 바라는건 아냐 그저 사랑할 수 있었던 나로 돌아가고 싶어 처음의 나로 너로 채색되기 전의 그 모습으로 돌이킬 수 있다면 난 돌아가고 싶어 널 만나기 전의 가득 차있던 나로 믿고 싶지 않았지만 알고 있었어 네가 언젠간 나를 떠날 거라는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