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채리선 作词 : 채리선 한 발 두 발 걸어와 내게 한 발짝 두 발짝 다가와 내게 살짝 스친 너에 소매 끝 기분 좋은 떨림 우우우 두 볼이 붉어지네 완벽한 날씨야 하늘은 푸르고 네 미소는 화창해 숨 막히던 여름을 지나 기다려온 가을 시원해진 바람처럼 니가 내게 불어와 우우우 스치는 바람에 설레는 맘 빨개진 단풍잎처럼 살짝 올라간 우리 온도 우우우 너라는 색으로 물들어 가고파 완벽한 날이야 하늘은 파랗고 니 눈빛은 달콤해 무더웠던 여름을 지나 찾아온 너란 가을 시원해진 바람처럼 니가 내게 불어와 우우우 스치는 바람에 설레는 맘 빨개진 단풍잎처럼 살짝 올라간 우리 온도 우우우 너란 색으로 물들어 가고파 기다려왔어 애태워왔어 지금 내 앞에 널 깊어지는 가을 밤 네게 다가가 네 손잡고파 시원한 밤공기처럼 니가 내게 스며와 우우우 설레잖아 달빛 아래 우리 빨개진 네 두 볼처럼 살짝 올라간 우리 온도 우우우 너란 색으로 점점 물들어가 너라는 가을에 빠졌어 난 love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