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마리 作词 : 김마리 저 숲을 지나면 니가 있을까 언덕을 넘어서 니가 보일까 저 다릴 건너면 니가 있을까 이런 날 본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궁금해 난 신발이 없어도 뛰어갈 수 있어 날개가 없어도 날아갈 수가 있어 언제쯤 오시려나 그대는 조금 늦으시는 것 같아 나 상상만으로 난 가슴이 뛰네 수영을 못해도 헤엄칠 수 있어 바다를 건너서 너에게 갈 수 있어 난 신발이 없어도 뛰어갈 수 있어 날개가 없어도 날아갈 수가 있어 수영을 못해도 헤엄칠 수 있어 바다를 건너서 너에게 갈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