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강전한 作词 : 강전한 가끔 네가 그리울 때마다 보고 싶은 사진을 꺼낼까도 애써 누른 마음이 아려서 못내 꺼내어 본적도 많았어 너의 너의 그 작은 어깨에 기대어 쉬던 그날이 오늘따라 그리워 나의 나의 모자람 채워준 날 위해줬던 네 마음 덕에 내가 여기서 있어 고마워 고마워 나는 아직 갈 길을 모르고 머무르지 못하는 내 마음은 너를 떠오르게 했던 순간순간이 파고들 뿐이야 너의 너의 그 작은 손끝에 맺혀있던 그 온기가 오늘따라 그리워 나의 나의 마음에 녹여준 날 보고 웃던 네 얼굴 생각하면 가끔 웃다가 눈물 나 언젠가 바래진 마음에 다시 꽃이 피겠지 유난히 오늘따라 지지 않는 너 너의 너의 그 작은 어깨에 기대어 쉬던 그날이 오늘따라 그리워 우리 우리 잊혀진 날들과 다 바래져 남은 맘에 지지 않는 너를 새길게 영원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