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장씨 作词 : 장씨 똑같은 하루 지쳤다 지쳤어 웃으며 시작해도 끝이 안났어 공부가 지겨워 시험지가 지겨워 책상에 널린 시체들 중에 난 하나 마지막이다 마무리다 하면서 공부 안개처럼 다가오는 잠의 단판승부 부탁이야 날좀 구해줘 (help me) 밤샘이야 제발 행운을 빌어줘 놀때만큼은 유쾌 상쾌 통쾌해 다시 앉으면 살랑살랑 고뇌해 작고 약하지만 그 움직임을 느껴 밀고당겨 내 미래를 향해서 달려 지금의 눈물은 달콤한 눈물 후엔 축복되어 모든 언덕을 삼켜 시체처럼 창백해도 살아있지 않는가! 마냥 생각이라도 하고있진 않는가! 좀 어설프고 또 엉뚱하지만 언제나 웃으며 노력하는 그대 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더 예쁜 하늘빛 색을 지녔네요 힘겨워해도 또 지겨워해도 그대는 누구도 원망하지 않죠 항상 미소를 짓는 그대 얼굴 누구라도 웃도록 만들죠 똑같은 시간 집으로 돌아오면 지친 몸 이끌고 책상에 앉아 필기구와 필기했던 노트는 필수 깊이 한 우물만파는 나는 백수 검은것은 글씨요 하얀것은 종이니 어지럽혀진 곡선들이 혼란스럽더니 어머니의 잔소리에 의지를 잃어 사소한 변덕에 다른곳에 눈을돌려 달과 별이 아니라 살아 숨쉬기에 용광로같은 심장의 사람이기에 시련의 악마가 덫을 놓는다해도 시련이란 이름의 덫을 밞는다해도 아무것도 아닐정도로 넌 강인하다 최악을 최상으로 바꿀수있던 너였다 그 속에서도 꿈과 사랑을 잡았다 죽기직전의 새처럼 날려고 날았다 좀 어설프고 또 엉뚱하지만 언제나 웃으며 노력하는 그대 이 세상에서 그 누구보다 더 예쁜 하늘빛 색을 지녔네요 힘겨워해도 또 지겨워해도 그대는 누구도 원망하지 않죠 항상 미소를 짓는 그대 얼굴 누구라도 웃도록 만들죠 어찌하여 어찌하여 나 이리 되었나 어찌하여 어찌하여 전부 닫혔나 친구들 모두 시험망쳤다고 했으나 발표날 뒤에서 비수를 꼳내 어찌하여 어찌하여 나 이리 되었나 어찌하여 어찌하여 전부 닫혔나 사랑은 성적순이 아니라고 했으나 앞뒤가 맞지않는 창과 방패 알고있죠 그대가 웃는 표정 뒤에선 그대는 울겠죠 마음 속 가득한 슬픔을 미소로 가려 (니가 원하는걸 해라 you can do it) 힘겨워해도 또 지겨워해도 그대는 누구도 원망하지 않죠 항상 미소를 짓는 그대 얼굴 누구라도 웃도록 만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