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曲 : 입술을깨물다(Lips-Bite) [00:00.329] 作词 : 연제홍 [00:00.987] 너무 뜨겁게 좋아했나 봐 머나먼 기억에 [00:06.740] 너는 선명하게 반짝이고 자취를 감췄네 [00:12.947] 어린 피부 위에 까맣게 데인 흉터 자국처럼 [00:18.277] 그 자리에 머문 채 시간에 흐려졌어 [00:24.343] 젊은 사람들은 춤을 추고 노인들은 그들만의 [00:29.719] 흥에 취해 오늘도 하루를 지키는데 [00:35.422] 나만 이렇게 어제처럼 자꾸 시무룩한 건 [00:41.619] 이제 너는 없다고 느껴서인가 봐 [00:47.337] 표정은 비뚤 웃음기는 뚝 어느 사이 무뚝뚝해져 버린 [00:53.398] 난들 어두운 오늘이 좋겠어 누군들 [00:58.651] 오 오 어디에도 없는 너 [01:04.585] 아 아름다웠던 [01:13.737] 나의 기억의 숲 안에 너 살아있기는 할까 [01:18.947] 며칠 되지 않은 일조차 이제 까마득한데 [01:24.599] 관심의 물도 되뇌는 빛도 한참을 주지 않아서 [01:30.926] 그 자리에 메마른 채 사라졌는가 했어 [01:36.140] 세상 사람들이 저마다의 사랑을 찾아갈 때 [01:42.278] 난 영문없이 발걸음을 그들에 맡겼는데 [01:48.124] 인파 속에서 여전히 빛나는 너를 보았어 [01:59.327] 내 어둠 속에 빛나는 너를 보았어 [01:59.367] 콧날이 오똑 그 시절과 똑같이 내 맘에 똑똑 [02:05.406] 두드려오는 커다란 두 눈에 놀라 맺힌 눈물 [02:11.706] 오 오 이제 여기 있는 너 [02:17.050] 아 아름다웠어 [02:22.569] 어떻게 여전히 [02:26.181] 넌 빛처럼 머물러 있는지 [02:30.986] 긴 시간 속에 다 시들은 나는 [02:36.943] 어디도 없어 찾지 못해 이제 여기 남은 건 [02:42.991] 표정은 비뚤 웃음기는 뚝 어느 사이 무뚝뚝해져 버린 [02:49.541] 난들 어두운 오늘이 좋겠어 누군들 [02:53.909] 오 오 어디에도 없는 너 [03:00.153] 아 아름다웠던 [03:06.016] 콧날이 오똑 그 시절과 똑같이 내 맘에 똑똑 [03:11.481] 두드려오는 커다란 두 눈에 놀라 맺힌 눈물 [03:17.263] 오 오 이제 여기 있는 너 [03:23.117] 아 아름다웠어 [03:29.483]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03:34.504]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03:40.468] 오 오 어디에도 없는 너 [03:46.393] 아 아름다웠던 [03:52.059] 오 오 이제 여기 있는 너 [03:58.003] 아 아름다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