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배준 作词 : 김태용/형선/김배준 내가 유명해진다면 이해가 될 음악 팔려있을 내 비디오는 포르노에 금방 얹어 놓았던 멜로디는 유행어가 됐지만 팔에는 줄어만 가는 게 살이 되니까 이해하는 척은 얘네 근방 알바생 여자친구쯤이 될 테니까 내가 하는 음악 음악 이전에 삶 난 그것도 안 되지 배 찢어질 만큼 벌어들일 돈은 관대해 가족의 걱정을 먹고 사는 나 따로 사는 삶의 관계는 새로 사 음 엄마가 벌어둔 내 위자료를 갚아 나가는 나의 발판은 부족하지 아마 덜어 놨던 것들은 건강이였나봐 나와 같은 아이들이 여기에는 더 없잖아 음 이건 일종에 자기계발서와 같아 나 역시 위치에 만족하지 못하잖아 넌 간섭이 없지만 빌어먹을 간식 뜯어먹고 사는 내 위치를 밟아 역시 피해는 망상이 다 했지만 좆 까 발 뻗고서 자기에 내 눈치는 높아 상대할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나의 자리 절친은 패배감이 였지 실망이 더 크게 느껴지는 나의 머리 집에 돌아가기에는 나의 목이 남아 났지 Blue You can’t understand me i just live to die and die i just live to die 굳이 난 노력하려 하지 않았지 모든 게 자연스럽게 음악같이 흘러가게 내버려 두려고 했고 한동안은 그런 듯 음 했었지 내 뜻대로 반대로, 행동하게 돼 난 다릴 떨어 추한 걸 알지만 nah 덕분에 불안을 덜어 (I got) Dirt on my shirt, 눈치채지 못했지 서울로 떠나는 버스안에서 기분은 괜히 처지게 돼 난 이어폰을 걷어 내 내 귀에서 여태껏 서지 못했던 거 같아, 본인의 편 분실함에는 없지 내가 잃어버린 것 아니 단어 선택을 잘못했어 잊어버린 것 잊어버린 것들 내 머릿속에 한 개씩 떠올리다 보니 그새 해가 떴네 졸려 눈이 감겨오지 사실 여태 깨있는 것만 해도 솔직히 대단한 건데 I close my eyes, feel my heart pumpin 강심장은 아니어도, 지금껏 뛰었지 앞으로 어떤 일이 있을진 몰라도 생각은 이쯤에서 됐고 할 일을 하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