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Bluechan/White Rain 作词 : Bluechan/White Rain 하루는 언제나 태양이 다시 떠 그 하루를 깨우는 아침이 있어 누구에게서나 다시 새롭게 펼쳐지는 아침은 어두운 새벽을 다시금 비춰 / 꽃이 피어오는 봄날의 시작과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의 시작 그리고 쏟아지는 낙엽 아래 가을 온통 새하얀 눈이 내려오는 겨울 /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순간 맞이한 1월의 첫날은 누구나 설레이지 갓난 아기의 첫 걸음마와 처음 입을 뗀 엄마라는 말은 감동이지 / 낯선 학교에 입학하던 날 성인이 됐다며 기뻐하던 스무살 떨리는 첫 면접과 사회의 첫발 언제나 찾아왔던 시작이란 순간 처음 사랑이란것을 알았을때 그 뒤로 처음 이별이란것을 만났을때 무언가 처음으로 빠지고 또 헤어나오기를 반복하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고 / 언제나 그 끝은 시작으로 연결돼 그리고 시작은 또 끝을 맞이하기도 해 오늘이란 하루가 저물면 다시 내일이란 새로운 하루의 태양이 뜨고 / 그리고 뜨거운 내 인생이란 목표를 향해 내달리고 발 아래 무거운 짐들을 내던지고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 다시 도전을 하고 / 오늘은 무엇을 또 시작하고 있을까 무엇의 끝을 맞이하고 있을까 언제나 우리의 삶과 인생은 시작하고 있어 지금 이 순간에도 지금 이 순간에도 지금 이 순간에도 지금 이 순간에도 시작되고 있어. 시작, 그리고 끝. 다시 시작. 언제나 반복되는 순간. 지금 이 순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