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오분쉼표(5,) 作词 : 오분쉼표(5,) 오랜만이야 그치 잘 지냈니 몇 년 만에 만난 건지 멀리서 걸어오는 너의 모습 한눈에 발견하는 나의 눈 아이스초코 소년은 아메리카노 마신대 우리 변한 건 이것뿐인 걸까 그때 난 서투른 작별 인사에 눈이 멀어서 마음 가득 채워 주던 너를 놓쳤지만 원망과 아쉬움 들을 뒤로 할 만큼 니가 보고 싶었어 그 시절 벚꽃처럼 여전히 똑같다는 너의 말에 어색한 공기마저 녹았어 가족 다음으로는 너와 나였지 우린 그랬었지 틴트만 바르던 소녀는 이젠 립스틱을 바른대 우리 변한 건 이것뿐인 걸까 그때 난 서투른 작별 인사에 눈이 멀어서 마음 가득 채워 주던 너를 놓쳤지만 원망과 아쉬움 들을 뒤로 할 만큼 니가 보고 싶었어 그 시절 벚꽃처럼 너의 봄은 어땠니 나와 다르지 않니 우린 예뻤나 봐 너의 기억을 들려줘 그 시절 나의 소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