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박성일 作词 : 서동성 끝도 없이 어둡던 매일 쉼 없이 부대끼던 고단한 내 삶에 스며든 바람 얼어붙은 가슴에 그 눈이 닿으면 나도 모르게 스미는 눈물 Oh 다 물거품처럼 그림자처럼 흩어져버릴 꿈인데 다 알면서도 난 잠이 들지 못해 햇살에 눈을 가린다 내겐 아플 만큼 눈부신 사람 따스한 눈길이 날 향한 그 손길이 Oh 텅 빈 내 맘에 빗물이 젖는다 세상 틈에 지워진 아득한 내 이름 다시 꺼내어 불러준 그대 Babe 다 물거품처럼 모래알처럼 흩어져버릴 맘인데 난 알면서도 또 잠이 들지 못해 그대가 내게 웃는다 내가 미울 만큼 눈부신 사람 따스한 눈길이 날 향한 그 손길이 Oh 감춘 입술에 미소가 번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