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손아름 作词 : 손아름/문종민 너무 작았던 넌 아무것도 모르고 지금 니가 가야 할 곳이 어디일지 나는 그저 들려주고 싶었지 길을 잃고 헤메이는 네게 행복했던 기분을 들려줄게 그 순간이 눈에 아른거리게 복잡했던 생각을 들어줄게 그 순간에 풀어지는 니 맘이 Slowly and enjoy 그래도 괜찮아 Slowly and enjoy 느껴봐 모든걸 Slowly and enjoy 밤하늘의 빛을 보며 바람을 빌려 한 걸음을 느긋하게 걸어가 니 맘이 가는 그대로 너무 부족하고 모자랐던 지난날 가끔 내게 들려주던 니 목소리에 나는 그저 안아주고 싶었지 나에게로 달려오던 너를 행복했던 기분을 들려줄게 그 순간이 눈에 아른거리게 복잡했던 생각을 들어줄게 그 순간에 풀어지는 니 맘이 Slowly and enjoy 그래도 괜찮아 Slowly and enjoy 느껴봐 모든걸 Slowly and enjoy 밤하늘의 빛을 보며 바람을 빌려 한걸음을 느긋하게 걸어가 니 맘이 가는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