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문종민 作词 : 문종민 아무도 없는 불 꺼진 방에 가만히 앉아 널 생각하다 눈을 감으면 눈물짓는 미소만 나에게 남아서 지나간 시간에 힘겨운 걸음을 끝도 없는 그 길을 따라서 걸어본다 너에게 걸어간다 이제는 다신 너를 잡을 순 없지만 서롤 바라보며 함께 걷고 싶던 그 길 위에 니가 있어서 걸어본다 우리가 함께 갔던 그 곳에 멍하니 서서 널 떠올리다 눈을 감아도 새나오는 눈물만 나에게 남아서 지나간 시간에 힘겨운 걸음을 변함없는 그 길을 따라서 걸어본다 너에게 걸어간다 이제는 다신 너를 잡을 순 없지만 서롤 바라보며 함께 걷고 싶던 그 길 위에 니가 있어서 걸어본다 사랑이 이렇게 힘든 걸 이제야 알아서 그대가 떠나고 이렇게 혼자서 꿈속에서 널 찾아 걸어본다 너에게 걸어간다 걸어본다 너에게 걸어간다 이제는 다신 너를 잡을 순 없지만 서롤 바라보며 함께 걷고 싶던 그 길 위에 니가 있어서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