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BANHANA 作词 : BANHANA 정신없는 하룰 보내고 집에 돌아가는 길 왠지 모를 쓸쓸한 마음에 생각이 많아졌어 이런 기분이 난 싫어서 고개를 저어보다 소용없음에 그냥 눈을 감아 조금은 차갑게 느껴지는 공기에 표현 못 할 그리움 찾아와 그 옛날의 다 잊을 법 한 일들까지도 거짓말처럼 선명하게 생각나더라 이제는 다 잊었다고 자신했는데 너와 걷던 그 날의 온도에 내 맘 하나 지키지 못해 빼앗기고 널 잊는 일을 처음부터 시작해 이렇게 내 마음 휘저어 놓고 네 맘은 어떨까 지금 내 모습 알고 있기는 할까 조금은 차갑게 느껴지는 공기에 표현 못 할 그리움 찾아와 내 맘 하나 지키지 못해 빼앗기고 널 잊는 일을 처음부터 시작해 정말 아무렇지 않았던 요즘인데 네 생각이라곤 조금도 나지 않았던 오늘인데 익숙한 이 공기에 익숙한 네 모습이 겹쳐 보여 조금은 뜨겁게 느껴지는 두 볼에 떠오르는 너와의 추억 흘려보낼게 그 옛날의 예쁜 웃음보이던 우리 둘을 오늘부터 난 다시 잊어보려 해 오늘부터 난 다시 잊어보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