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소라 作词 : 김소라 잔잔한 봄비 지나가고 그 길에 피어난 향긋한 초록빛 내가 거닐던 늘 지나가던 자리 그 길이 오늘 날 설레게 하네 동그랗게 모여 앉은 빗방울 수면 위로 떠오르는 그대 미소만큼 빠르게 날 이끄는 구름을 따라서 조심스레 다가가면 저 나뭇잎 사이로 부서지는 햇살에 눈부신 그대가 어느새 내 앞에 랄 라라라 랄 라라라라 라 랄라 라라라 라 랄라 라라라 랄 라 라라라 랄 라라라 라라라 라 동그랗게 모여 앉은 빗방울 수면 위로 떠오르는 그대 미소만큼 빠르게 날 이끄는 구름을 따라서 조심스레 다가가면 저 나뭇잎 사이로 부서지는 햇살에 눈부신 그대가 어느새 내 앞에 랄 라라라 랄 라라라라 라 랄라 라라라 라 랄라 라라라 랄 라 라라라 랄 라라라 라라라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