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전승우 作词 : 전승우 돌아볼 새 없이 스쳐 지나가 버리는 시간들 변명 속에 가린 꺼내지 못했던 많은 얘기들 시원한 바람이 불고 내 옷자락은 나부끼네 작은 속삭임이 들려 점점 더 깊이 번져가네 달려가 저 길을 따라 멀리 언젠가 꿈꾸던 그곳에 가슴 속을 울리던 노래가 시작되는 곳 다시 만날 때까지 다시 만날 때까지 끝도 없는 질문 대답하려 애를 쓰던 날 속에 묻어버린 자유 어디쯤에선가 잃어버린 길 파도 위에 몸을 맡겨 구름도 함께 흘러가네 나를 불러주는 손짓 내 맘은 점점 설레이네 달려가 저 길을 따라 멀리 언젠가 꿈꾸던 그곳에 가슴 속을 울리던 노래가 시작되는 곳 마주치는 사람들 속에 낯설지 않은 꿈 그 기다림을 만나며 날아가 저 하늘 너머 멀리 언젠가 꿈꾸던 그곳에 가슴 속을 울리던 노래가 시작되는 곳 다시 만날 때까지 다시 만날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