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전승우 作词 : 전승우 내 마음속 네가 만든 빈자리 너를 찾지 못한 걸음은 길을 잃고 사랑했던 너와 나의 시간이 붙잡을 수 없는 곳까지 멀어지고 가슴 속에 빗물처럼 맺혀져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그리워 날 바라보던 네 두 눈에 비친 나를 감싸던 너의 두 손에 스민 나를 달래던 네 고운 목소리 그 입술에 담긴 너의 사랑이 한 번만 더 들려주고 싶었던 가슴 깊이 새긴 말들도 다 흩어지고 이제 다시 눈물처럼 맺혀져 숨을 쉴 수 없을 만큼 그리워 날 바라보던 네 두 눈에 비친 나를 감싸던 너의 두 손에 스민 나를 달래던 네 고운 목소리 그 입술에 담긴 너의 사랑이 셀 수 없을 만큼 부르던 네 이름도 긴 시간을 넘어서 이곳에 있는데 나를 달래던 네 고운 목소리 그 입술에 담긴 너의 사랑이 내 마음속 네가 만든 빈자리 너를 찾지 못한 걸음은 길을 잃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