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전성현 作词 : 전성현 꿈을 꿨어 철없던 어린 날에 꿈을 꿨어 멋진 외모에 멋진 자동차 번듯한 직장 난 모두 가질 거라고 (세상은 다 내 거라고) 눈을 떴어 현실에 절어버린 아재가 있었어 어쩌다 보니 올해 서른인데 늘은 건 저금보다 한숨인 듯 해 우린 아프니까 청춘이래 천 번 흔들려야 어른이래 (들렀던 서점에선) 마치 운발 섞인 개소리를 해 이젠 귀신보다 무서운 건 돈 돈 열정의 꿈 만 먹고 살아도 배부른 돌아갈래 그때로 hey~ 아름다웠던 철부지 어린 날의 Blue Bird 소소한 일상의 속에 커다란 행복을 보낸 때 아름다웠던 철부지 어린 날의 Blue Bird 돌아간 그 날의 밤에 자장가 엄마의 노랠 듣네 배웠었어 최고보다는 최선 그렇게 살아서 뭐해 아무리 달리고 달려 쟤보다 더 달려봐도 이제 알았어 타고난 1등 아래엔 참 무수하게 많고 많던 2등의 무덤인 걸 뭘로 벌어먹지 고민이 돼 고민 많은 게 또 고민이네 Oh 만약 고민이 돈이면 난 Richer Richer 참 미쳐 앞날의 두려움은 날 또다시 Follow... (Me) 소리 없이 날 짓눌러 Oh 아름다웠던 철부지 어린 날의 Blue Bird 소소한 일상의 속에 커다란 행복을 보낸 때 아름다웠던 철부지 어린 날의 Blue Bird 돌아간 그 날의 밤에 자장가 엄마의 노랠 듣네 아름다웠던 철부지 어린 날의 Blue Bird 소소한 일상의 속에 커다란 행복을 보낸 때 아름다웠던 철부지 어린 날의 Blue Bird 돌아간 그 날의 밤에 자장가 엄마의 노랠 듣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