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연은(Kim Yon Eun) 作词 : 김연은(Kim Yon Eun) 노을빛으로 물들인 긴 아쉬움 간직하고 싶어 책갈피 속에 숨겨둔 고운 꿈이 사라져버린 후 이제 우리들 때론 어색해 보이고 뜻도 모르는 세상 유행에 너무 익숙해지는데... 시간이 흘러가도 우리 가슴 지워지지 않는 그런 사랑의 울타리를 만들고 싶어 잊혀져 가는 마음들 하나 둘씩 다시 이어 갈 때 우리 가슴에 피어나는 고운 꿈들을 간직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