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624 作词 : Cubana Hembo/정우연 후회했다고 나도 할 말 없다는 거 나도 알아 딴 놈한테 가서 말해 그 새끼 쪽팔렸다고 존나 줏대 없는 새끼에 여자 모르는 놈에다가 카페에서 커피 빨리 마시는 주재에 날 찼어? 여름엔 더해 밖에 나와서 길 못 찾고 존나 치질 해 이백일 선물이라고 필통 샀어 이것밖에 안됐나 내가 너무 자존심 깎여 걘 돈도 차도 없이 맨날 날 피시방에 가뒀어 그래 욕먹어도 싸 난 네 친구들 말 맞아 yeah 내가 준 것들 전부 버려 다 잊고 살면 돼 무시해 편히 난 네가 벌써 그랬으면 해 그래서 면회 오듯 넌 편히 내 공연 온 걸 괜히 떨어내 그치? 아직 맘 있냔 형 이제 의심 안 할게 내가 과민한 거겠지 다시 생각하면 창피해 어떻게 잘 피해서 서로 발 밟지 말게 im the Psychopath 더 심한 말도 할 수 있어 숨통 트여서 살만해 이제 넌 암조직을 잘라냈어 잘했어 어서 이제 떤져버려 그딴 건 바닥에 떤져버려 그딴 건 바닥에 떤져버려 그딴 건 행복했었던 적 없다고 내가 하던 거 하도록 도와줘 괜찮은 척 공부하고 안 아픈 척 붕대 감어 그만 내 꿈에서 나가줘 난 이러면 안 되잖아 위대해 지려는 거잖아 이론상으론 가능해 이런 생각도 가끔씩만 하자 가끔 엇갈릴때면 늘 옆에있는 모습이 우리를 자리로 되돌려놨지 매일 보던 모습이 사라지는것도 잠시 새로운 거리가 날 반기네 내일이 온다는게 언젠가부터 우릴 더욱 멀어지게 해 내 맘은 그게 아냐 말한적은 없지만 솔직하게 그냥 말할게 보고싶어 그때가 그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