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동욱 作词 : 김동욱 포근한 봄 바람이 불어오는 이 거리에서 니가보인다 달려가 니 손을 잡고 기다렸단 말하고싶은데 꽃잎이 하얗게 펼쳐진 이 길위에서 다정하게 미소지며 니가 손을 잡아준 그사람 너와 걷고싶다 새하얀 눈처럼 내리는 아름다운 이 벚꽃흩날리는 길을 함께 하고싶다 내리는 이꽃이 질때까지 그때까지만 잠시라도 너무도 행복하게 속삭이는 너의 그모습 기대조차도 져버리고 돌아선다 너와 걷고싶다 새하얀 눈처럼 내리는 아름다운 이 벚꽃흩날리는 길을 함께 하고싶다 내리는 이꽃이 질때까지 그때까지만 잠시라도 떨어지는 꽃을 맞고 서있다 내리는 이꽃을 잎은 저물어가고 너는 내곁을 스쳐간다 지금 이순간이 너와 이꽃을 볼수있는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