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유근호 作词 : 유근호 어느새 저녁 해가 저물고 그대와 난 서로에게로 우릴 지치게 했던 것들과 욕심들은 다 두고 이제는 너의 곁으로 네가 기다릴 곳으로 나의 태양은 어둠 속으로 멀어지고 나의 봄날은 이젠 추억 속으로 모든 불이 꺼진 하늘엔 그대의 별만 남아서 내 발끝을 비춰주네 오라 하네 집으로 나의 청춘은 점점 더 옅어지고 내가 가진 것은 모두 빛을 바래고 모든 불이 꺼진 하늘엔 그대의 별만 남아서 내 발끝을 비춰주네 오라 하네 집으로 어느새 저녁 해가 저물고 그대와 난 서로의 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