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성경/이루리 作词 : 이성경/이루리 넌 내게 아픈 말을 하는 게 아냐 네 평범한 말들이 날 아프게 해 아니야 괜찮아 별거 아냐 뭐가 아니야 괜찮지가 않아 그냥 그냥 무심코 지나쳤던 순간들 내 마음이 너무 커서 보이질 않았어 넌 매 순간 내게 이별을 고했던 거야 난 아무것도 모르고 그저 너만 바라보고 너의 표정들을 살피고 내 불안한 마음 무시하고 그렇게 난 너만을 바라봤는데 넌 내게 아픈 말을 하는 게 아냐 네 평범한 말들이 날 아프게 해 아니야 괜찮아 별거 아냐 뭐가 아니야 괜찮지가 않아 그냥 그냥 지나간 시간들을 돌이켜 네 마음을 알고 나니 이해하게 됐어 넌 그동안 나를 정리하고 있던 거야 난 알면서도 모른 척 이 순간이 지나가길 나의 마음을 알아주길 달라진 너를 다 담으며 그렇게 난 너만을 기다렸는데 차가워진 네 마음이 내게 하나씩 상처가 돼서 꽂혀 넌 아무것도 아닌 말들로 조금씩 나를 더 밀어내 넌 내게 아픈 말을 하는 게 아냐 네 평범한 말들이 날 아프게 해 아니야 괜찮아 별거 아냐 뭐가 아니야 괜찮지가 않아 그냥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