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이비아 作词 : 이비아 소곤소곤 대던 내 작은 그녀가 나를 멀리 떠나 가고 어디로 가나 내딛고 보니 허탈한 웃음만 나와 혼자서 걷다 보니 하고픈 말 너무 많아 어리석은 후회뿐이네 이젠 내 작은 아이 그녀 햇살이 비치는 한적한 오후는 내 눈 가득 그녀 모습 멀리 저 멀리 떠나 있는 곳 어느샌가 지금 곁에 창가에 머문 너의 들꽃 향기 품에 안겨 내가 먼저 전화 걸어 보고 싶지만 두근거리는 오후 내 작은 그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