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김진태 作词 : 김진태 청담동 어느 골목의 까페 오늘도 넌 피곤한 얼굴로 내 앞에 앉아있네 초점없는 눈을 보면서 오늘도 난 그냥 응원의 말을 던져 이렇게 분명 내년 이맘때의 너 그 누구보다 잘 나가는 엔터테이너 될꺼야 i know 어쩌면 우리 둘만의 얘기도 예능이나 talkshow에 나가 수다거리 episode되겠지 i know 연습생girl 내년 이맘때쯤 그땐 널 내 맘에서 보내야겠지 가끔 널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던 내가 있던 걸 기억해줬으면 해 강남대로 앞 네게로 가는 bus 아마 오늘도 난 그냥 괜찮은 척 연기를 하고 넌 내게 웃겠지 이미 내 눈엔 보이네 무대위 네 모습 요새 나의 머릿속을 채운 가정법 혹시 네가 다른 길을 걸었다면 더 솔직할 수 있지 않았을까 이기적인 맘이 들어 나만의 star hey 영민 어차피 영원한 건 없네 and 세상은 준비하곤 하지 최악의 전개 아름다운 것들이 아름다운 순간을 놓치지 않길 바래 cause nothing's ever promised 오 내게 미안해하지마 난 괜찮아 네 제일 아름다운 모습 본건 나니까 오 내게 미안해하지마 난 웃을게 딱 하나 기억해 i was by your side 분명 내년 이맘때의 너 그 누구보다 잘 나가는 엔터테이너 될꺼야 i know 어쩌면 우리 둘만의 얘기도 예능이나 talkshow에 나가 수다거리 episode되겠지 i know 연습생girl 내년 이맘때쯤 그땐 널 내 맘에서 보내야겠지 가끔 널 위해 진심으로 기도하던 내가 있던 걸 기억해줬으면 해 연습생gir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