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한상태 作词 : 한상태 함께한 것이 너무 많아 네가 떠나도 지워지지 않는 건 나도 모르게 되뇌이는 너의 이름과 너의 두 손 우리는 어쩌자고 그 많은 것을 함꼐 했을까 두렵지 않던 것들이 이젠 두려워지네 영원할 것을 믿었기에 우리 사이엔 경계가 없었지 이제서야 깨닫게 된 건. 뜯겨져나간 너의 자리 우리는 어쩌자고 그 많은 것을 함께 했을까 두렵지 않던 것들이 이젠 두려워지네 하루 하루 다르게 무성해져가는 후회의 숲 속에서 태양은 내게 이르질 못하고, 마음은 차갑게 식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