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한상태 作词 : 한상태 우리는 작은 섬과 같아 그 사이엔 깊은 바다 우릴 이어주는 건 병 속에 담긴 짧은 편지뿐 우리는 작은 섬에 갇혀 서로를 그리며 울고 있어 우릴 이어주는 건 바람에 담긴 옅은 향기 뿐 검푸른 밤 파도 소리 같은 당신의 웃음 소리 손을 뻗어 잡아보려해도 난 섬이 되어 묶여 있네 우리는 작은 섬과 같아 그 사이엔 깊은 바다 우릴 이어주는 건 병 속에 담긴 짧은 편지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