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한상태 作词 : 한상태 난 시계가 없는 빈 방에서 깨어 창 밖을 바라본다 왠지 모르게 나는 나를 잃고 붉은 바다를 본다 맘을 들뜨게 하는 해변의 향기 난 바다를 걷는다 환상에 젖어 주윌 둘러보면 아름다운 여인들 백일몽 같은 이 바다의 풍경 난 흠뻑 젖어있다 흩날리는 여인의 머릿결 환각의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