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서은미 作词 : 서은미 새벽 영도항 뱃고동소리 나지막이 울리면 곤히 잠든 두 남매 잠이 깰까 걱정에 살며시 일어나서 매일매일 다니시던 그리운 국제시장 어쩌다 잡아본 손 어머님 손길이 맺혀있는 비린내가 오늘은 그리워서 다시 찾아가고 싶어 그리운 국제시장 갯내음 서려있는 어머님의 국제시장 새벽 영도항 뱃고동소리 나지막이 울리면 잠이 덜 깬 두 남매 포근하게 안아주며 너희들 잘돼라 울먹울먹이시며 가시던 국제시장 어쩌다 잡아본 손 어머님 손길이 굵어지신 손마디가 오늘은 그리워서 다시 찾아가고 싶어 그리운 국제시장 갯내음 서려있는 어머님의 국제시장 어쩌다 잡아본 손 어머님 손길이 맺혀있는 비린내가 오늘은 그리워서 다시 찾아가고 싶어 그리운 국제시장 갯내음 서려있는 어머님의 국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