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방경호 作词 : 방경호 말하지 마 이 모든 게 그저 혼돈 속에 지나치는 우린 어차피 상관없어 떨어지는 무기력한 하루하루 돌아봐도 무의미한 네 일상일 뿐 어쩔 수가 없는 거야 꿈속에서 길을 잃어 모든 것이 지나가기엔 모자라는 시간만이 거침없이 달려들어라 다음 삶은 기약이 없다 지금 너를 끌어가는 건 네가 아닌 누구인가 너무 멀리 떠났지 멈출 수도 없지만 많은 것을 원하지 잡을 수도 없는걸. 그럴수록 빠져드는 너만에 생각 어두워진 방안에만 있는 네 세상 연기처럼 날아간 네 기억 안엔 꿈틀대는 그 마지막 작은 불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