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오세준 作词 : 석민아 유난히 힘들고 지친 날 무엇도 하기 싫은 그런 날, 어느 날 무기력한 날 부르는 그대의 목소리에 다시 눈을 떠 그저 따뜻한 그 얼굴, 그저 말없이 잡아주는 손 그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와 마음을 간지럽혀 마주친 눈빛에 내 마음을 다 전할 순 없지만 그대도 행복의 주문에 홀린 듯 날 떠올리면 힘들고 지친 날 미소 가득 마음이 따뜻해지길 그저 따뜻한 그 얼굴, 그저 말없이 잡아주는 손 그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바람이 불어와 마음을 간지럽혀 마주친 눈빛에 내 마음을 다 전할 순 없지만 그대도 행복의 주문에 홀린 듯 날 떠올리면 힘들고 지친 날 미소 가득 마음이 따뜻해 지길 달려가 그대의 손을 잡고 눈을 맞추며 있는 그대로의 내 맘을 느낄 수 있게 유난히 힘들고 지친 날 무엇도 하기 싫은 그런 날 어느 날 무기력한 날 부르는 그대의 목소리에 다시 눈을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