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B4d_character/Horim 作词 : Horim 누구에게도 내 슬픔 오롯이 전부 말할 수 없어 누군가 듣기엔 너무나 부러운 하루 란 걸 알기에 모든 게 당연해 지고 있어 우리는 분별을 잃어 기다림이 해결해 줄 시간에 헛된 것들로 맘을 다 채우네 언제 잠을 자고 어떻게 말을 나누며 누구와 밥을 먹어야 할지 조차 알지 못해 나로서 살지 못해 내 하룰 가지지 못해 이런 내가 자랑스럽지도, 아니, 바꾸지도, 못해 너무 어릴 때의 나는 그저 어두워지기를 기다려 아무렇지 않게 막연히 보냈던 시간에 이제와 많은 걸 채우려 해 더 나은 나를 위해 가득 담겨진 삶은 작은 틈 하나 없어 슬픈 나의 맘을 품지 못해 가다 보면 자연스럽다는 듯 길을 잃어가 지켰던 마음들은 다른 색 되어가 결국 내가 택한 난 나를 잃어가 다시 돌아갈 수 없어 마음 잃어가 언제 잠을 자고 어떻게 말을 나누며 누구와 밥을 먹어야 할지 조차 알지 못해 나로서 살지 못해 내 하룰 가지지 못해 이런 내가 자랑스럽지도, 아니, 바꾸지도, 못해 정말 원하는 건지 날 원하게 하려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