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덕인/조한영 作词 : 덕인 놓지 못할 그대를 애써 좋은 말로 보내요 덤덤하고 어른이던 그댄 더 힘들 테죠 참 아렸을 텐데 내가 미웠을 텐데 밀어내며 지웠을 텐데 내가 하나 닮고 싶었던 햇살 담은 그대의 느린말 매일 해오던 그 일상의 대화는 내게 가장 큰 위로였는데 생각보다 이른 이별을 알았다면 가득히 그댈 안아줬을 텐데 조금만 더 사랑하다가 그댈 잊어갈 테요 혼자 눈뜬 아침에 울림 없는 전화에 네가 없는 하루 허전할 텐데 내가 하나 닮고 싶었던 햇살 담은 그대의 느린말 매일 해오던 그 일상의 대화는 내게 가장 큰 위로였는데 생각보다 이른 이별을 알았다면 가득히 그댈 안아줬을 텐데 조금만 더 사랑하다가 그댈 잊어갈 테요 내일이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도 그대만을 기다릴 테죠 내가 하나 닮고 싶었던 별을 담은 그대 두 눈동자 실수했다며 붙잡는 단어들이 네게 가장 큰 상처였을까 아피 흘릴 너의 눈물을 알았다면 조심스럽게 닦아줬을 텐데 조금만 더 기다릴게요 너무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