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최고기/펀치사운드 (진대호) 作词 : 최고기/스킬레토(Skilleto)/브레이(Bray) 그래 돈이 문제야 돈 돈 우리 사인 숫자와 부등호로 바뀌어서 급이라고 하더라고 이걸 오래간만에 보자던 만남은 다시 또 비즈니스 해 비즈니스 어디 갔어 우리 진심 난 네게 콩고물 바라는 애로 기억 되기는 싫지 그래서 쉽게 전화를 못 거나 봐 그래서 니가 전화를 못 거나 봐 걸어봐 oh 고기형 말이 맞았지 재다 보면 한없이 괜한 말이라도 한번 건네보려다 말았지 카톡 전화 뭐든 뭐 어때 왜 안될까 편하게 만나는 게 난 이럴 때면 아예 돌아가고 싶어 어릴 때로 너랑 하기 싫어 성공 얘기 돈 없으면 시체가 되는 사이 되긴 반가운 마음에 악수를 막 내밀다가도 계산기를 두드리는 어른이 안되길 카톡 전화 뭐든 뭐 어때 왜 안될까 편하게 만나는 게 난 이럴 때면 아예 돌아가고 싶어 어릴 때로 한 발짝 나간 뒤 또 찍고 들어와 작업실 안에선 나도 찍고 Drum 이젠 내 꺼 들어 그래 나도 내 꺼 들어 나도 안 무서워 무댄 마치 B급 호러 한 발짝 같이 가자고 했는데 헛걸음이 됐네 너는 가치관이 반칙왕 난 솔직한 타입 말해봤자 사과가 독이 되는 순간이지 번쩍 huh 막 퍼주고 또 가꿔주고 갖춰줘도 지꺼인 척 하고 또 가져갔네 그래 굴러오는 돈은 마약이지 우정까지 숨겨놨네 너의 감초 밭에 감촉 같네 가족간에도 후회할 짓하며 살아가는 삶 이게 바로 돈벌이 다 알아 나도 너의 기분 이해 못 하는 거 절대로 아니야 한쪽의 눈부신 삶 따라가지 못하면서 왜 꿈꾸지 다 게으른 게 너가 말한 본보기냐 번쩍거리는 게 눈 앞에서 돌아가서 어지러울 거야 줄다리기는 힘을 빼면 다 같이 하는 줄넘기가 되는 법 왜 우리 사이를 재는 거야 쟤는 뭐야 바라는 게 있다면 현실에서 꿈을 깨는 거야 별거 아니지만 제일 큰 걱정 형형 하는 애들 이젠 나를 겁줘 앞에서 솔직히 말해 왜 떠나간 뒤에 그제서야 내가 느껴야 돼 왜 내가 느껴야 돼 왜 매일 매일 매일 매일 매일 매일 내가 느껴야 돼 버는 만큼 달라지는 눈빛 피하려면 더 겸손해 져야지 별거 안 되는 도움이라도 난 말을 걸잖아 늘 어떤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 만은 안 하면 거릴 두잖아 더 난 그런 타입 아닌 거 알면서 왜 그래 느끼하게 손 잡아주는 건 어릴 때나 하지 우린 씨발 븅신아 하는 게 더 맞아 그래 남들이 안 그래도 안 그래도 나는 특별하고 내 주위는 더 그래야 돼 마음 두기에도 마음 주기에도 이젠 못 믿잖아 다 컸다고 어깨 힘 빼 이젠 돈을 모을 나이 얘기 거리 달라진 게 어색한 건 나 뿐이라고 느끼지만 통장엔 아 현실 현실 그 속에 down with a dream i wanna live in neverland 그 때가 좋았지 우리의 감정 기복이 너의 삶이 더 기계적인데도 오히려 내가 더 차가워졌어 이제 미안하단 말은 못해 면전에서 근데 이상하지 요즘엔 얘기하기 전부터 목이 메어 울어 그걸 미안해 하지 말라고 하는 게 변함이 없어 무려 10년이란 시간이 지난 뒤에도 지나친 거리는 기껏해야 10분이면 이어지고 우린 그걸 비웃기라도 하듯이 술잔을 비우지